KIA, 호주 프로 리그에 선수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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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가 호주 프로야구 리그에 선수단을 파견합니다.
기아는 호주 프로야구(ABL)의 캔버라 캐벌리(Canberra Cavalry)에 투수 곽도규, 김기훈, 김현수, 홍원빈과 내야수 박민 등 모두 5명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아는 지난해 투수 최지민 등이 파견됐던 팀인 질롱 코리아가 올해 호주 프로야구에 참가할 수 없게 되면서, 지난달 심재학 단장이 캔버라 캐벌리 구단주를 직접 만나 선수단을 파견하는 데 합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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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가 호주 프로야구 리그에 선수단을 파견합니다.
기아는 호주 프로야구(ABL)의 캔버라 캐벌리(Canberra Cavalry)에 투수 곽도규, 김기훈, 김현수, 홍원빈과 내야수 박민 등 모두 5명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아는 지난해 투수 최지민 등이 파견됐던 팀인 질롱 코리아가 올해 호주 프로야구에 참가할 수 없게 되면서, 지난달 심재학 단장이 캔버라 캐벌리 구단주를 직접 만나 선수단을 파견하는 데 합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에 파견되는 기아 선수단은 다음 달 17일에 열리는 호주 프로야구 리그 개막전부터 참여해 내년 1월 21일까지 40경기를 소화하고 복귀할 예정입니다.
심재학 기아타이거즈 단장은 “군 복무로 인해 실전 경험이 필요한 선수와 1군 무대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에게 실전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이번 파견을 결정했다”며, “선수들이 수준 높은 외국인 선수들을 상대로 기량 향상을 이끌어 내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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