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서 훈련 중이던 군인이 민간인에 흉기 휘둘러···1명 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파주시에서 훈련 중이던 군인이 군용차량에서 내려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27일 경찰과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3분 경기 파주시 조리읍에 있는 한 도로에서 장갑차에 타고 있던 20대 A 상병이 갑자기 차량에서 뛰어 내려 흉기로 시민들을 위협했다.
육군 기갑 부대 소속인 A 상병은 인근 지역 부대에서 훈련 중 이같이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 상병을 체포해 현재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군 당국에 신병을 넘길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파주시에서 훈련 중이던 군인이 군용차량에서 내려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27일 경찰과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3분 경기 파주시 조리읍에 있는 한 도로에서 장갑차에 타고 있던 20대 A 상병이 갑자기 차량에서 뛰어 내려 흉기로 시민들을 위협했다.
당시 A 상병은 차에서 내려 다른 시민 탄 차를 막아선 뒤 “차 키를 내놓으라”고 협박했다. A 상병은 함께 있던 군 간부와 시민에게 제압됐고, 이 과정에서 시민 1명이 찰과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육군 기갑 부대 소속인 A 상병은 인근 지역 부대에서 훈련 중 이같이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 상병을 체포해 현재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군 당국에 신병을 넘길 예정이다.
파주=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빌라 계단에 정체불명 액체가 흥건했다'…음식 배달원이 방뇨?
- '역도 여제' 장미란 재산 7억…전세 살며 평창 땅·원주 상가 보유
- 이선균·지드래곤 '마약' 누구에게 받았나…'현직 의사가 '대가 없이' 줬다'
- '전청조 성전환 알고도 결혼 결심했나' 질문에 남현희 꺼낸 말
- '61만원 못 갚아 신용불량자'…'남현희 前연인' 전청조, 또 다시 불거진 의혹
- “기자인 척 남현희·전청조 인터뷰” 역할대행 알바 '폭로' 나왔다는데
- 여중생과 사귀다가 성관계까지 한 직업군인…재판 결과는?
- '조국 전 장관이 왜 여기에?' 대구 아파트에 붙은 안내문 '황당'
- '기괴하다' 좀비처럼 걷는 지드래곤 재조명 '마약 때문이었나'
- '남현희 스토킹' 전청조 성별 '여성'으로 확인…사기 의혹도 조만간 경찰 조사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