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별 보러 갈래?'…11월10일 밤 7시 용인청덕도서관

이준구 기자 2023. 10. 2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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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덕도서관이 천체 관측 체험 프로그램 '스페이스 탐험대'를 오는 11월 10일 밤 7~9시 청덕도서관 시청각실과 3층 야외테라스에서 진행한다.

어린이들이 별을 관측하러 멀리 떠나지 않고 가까운 도서관에서 천체망원경을 통해 직접 우주를 체험해보도록 도서관과 용인어린이천문대가 함께 만든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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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체망원경 관측 체험 ‘스페이스 탐험대’…35명 선착순 모집
첸체관측 모습. 뉴시스DB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시 청덕도서관이 천체 관측 체험 프로그램 ‘스페이스 탐험대’를 오는 11월 10일 밤 7~9시 청덕도서관 시청각실과 3층 야외테라스에서 진행한다.

어린이들이 별을 관측하러 멀리 떠나지 않고 가까운 도서관에서 천체망원경을 통해 직접 우주를 체험해보도록 도서관과 용인어린이천문대가 함께 만든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가을·겨울철 별자리의 종류와 별자리에 담긴 신화 이야기에 대한 강연을 듣고 도서관 야외 테라스에서 천체망원경으로 밤하늘의 별과 행성을 관측해 볼 수 있다. 야광 별자리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도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청덕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초등학교 4~6학년생 3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손선아 청덕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이 별과 행성을 직접 관측해 보고 우주에 대한 더 큰 꿈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 같은 천문 관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 어린이들에게 더 많은 천문 탐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청덕도서관은 ‘과학적 소양을 갖춘 미래세대 인재 양성’을 특성화 주제로 다양한 과학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포스터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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