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당산성 마을 업소 간판 개선사업 추진

임양규 수습기자 2023. 10. 2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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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상당산성 마을 내 식당 등 가게들의 노후 간판을 교체하는 '산성마을 성내로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총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하고 기존 간판을 업소 특성을 살린 간판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지역 대표 문화재인 상당산성의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2006년부터 매년 간판정비 시범구역을 지정하고 간판개선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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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 업소 올해 말까지 교체
충북 청주 상당산성 마을 전경.(청주시 제공).2023.10.27./뉴스1

(청주=뉴스1) 임양규 수습기자 = 충북 청주시는 상당산성 마을 내 식당 등 가게들의 노후 간판을 교체하는 '산성마을 성내로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총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하고 기존 간판을 업소 특성을 살린 간판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30개 업소다.

앞서 시는 디자인 개발과 실시설계를 마치고 올해까지 교체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지역 대표 문화재인 상당산성의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2006년부터 매년 간판정비 시범구역을 지정하고 간판개선사업을 진행한다.

limrg9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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