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는 "100점짜리 아들"이라 믿었는데…이동건, '알코올 러버' 된 삶 공개 [미우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24년 차 배우 이동건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방송 최초로 돌싱 라이프를 공개한다.
녹화 당시 이동건의 등장에 MC 신동엽은 “이동건을 '미우새'에서 볼 줄이야”라며 신기해했다. 또한 母벤져스 새 멤버로 이동건 어머니가 스튜디오가 등장하자, 이동건과 똑 닮은 화려한 외모를 본 모두가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이동건의 어머니는 “우리 아들은 '미우새'가 아니다. 100점짜리 아들”이라며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 서장훈은 “100점은 아닐 거 같은데, 저희가 아는 것도 있어서…”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어머니의 자신감도 잠시, 이동건의 충격적인 반전 민낯이 공개되자 이를 지켜보던 동건 母는 충격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동건은 한밤중에 위스키와 탄산수를 1 대 1 비율로 섞어 만든 혼술을 안주도 없이 마셨고, 이를 보던 동건 母는 “웬일이냐”라며 눈살을 찌푸렸다.
또한 이동건은 대낮에 고깃집에서 혼밥을 하며 소주와 맥주를 1 대 1 비율로 섞어 마시는 찐 애주가 면모를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이동건 표 고기 먹는 법이 공개되자, 母벤져스 모두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는 후문이다. MC 신동엽은 “마치 내 모습을 보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매주 아들에게 반찬을 만들어준다는 동건 母는 아들이 그간 어머니 모르게 다른 방식으로 반찬을 사용하고 있었던 사실을 알게 되었고, “반찬을 만들어 주고 싶은 마음이 식었다”라며 아들에 대한 배신감을 감추지 못했다. 29일 오후 9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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