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교육에 3년간 77조원"… 메가엠디 등 '교육주' 들썩[핫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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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교육청이 미래교육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한다는 소식에 교육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교육주들이 일제히 오르는 이유는 전국 17개 교육청이 미래교육을 위해 3년간 총 77조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기 때문이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 따르면, 협의회는 지난 7월 '미래 교육을 위한 전략적 재정 투자 계획'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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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전국 시도교육청이 미래교육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한다는 소식에 교육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27일 오전 10시10분 메가엠디(133750)는 전날보다 410원(20%) 오른 2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NE능률(053290)(7.16%), 아이스크림에듀(289010)(10.29%), YBM넷(057030)(4.15%), 비상교육(100220)(3.19%) 등도 오르고 있다.
교육주들이 일제히 오르는 이유는 전국 17개 교육청이 미래교육을 위해 3년간 총 77조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기 때문이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 따르면, 협의회는 지난 7월 '미래 교육을 위한 전략적 재정 투자 계획'을 마련했다. 계획에는 2024~2026년 3년간의 교육 청사진이 담겼다. 예산 규모는 총 77조2998억원이다.
5가지 핵심 추진 과제는 △디지털 교육 환경 구축 △학부모 부담 제로화 △유아 교육 환경 개선 △개별화·맞춤형 교육 지원 △미래형 교육 환경 구축이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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