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마부인' 안소영 "50대 때 남동생과 누드 촬영…사진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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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소영이 50대 누드사진 촬영 사실을 고백하며, 이후 누드 사진전을 예고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1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배우 박원숙, 안소영, 안문숙, 가수 혜은이가 경북 안동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강렬한 역할을 해 보고 싶다"고 말한 안소영은 어렸을 적 누드 사진 촬영 사실을 고백한다.
안소영은 영화 '애마부인'에 출연하기 전 누드 사진을 촬영했다며, 촬영 목적은 세월의 흔적을 기록하기 위해서였다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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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소영이 50대 누드사진 촬영 사실을 고백하며, 이후 누드 사진전을 예고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1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배우 박원숙, 안소영, 안문숙, 가수 혜은이가 경북 안동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강렬한 역할을 해 보고 싶다"고 말한 안소영은 어렸을 적 누드 사진 촬영 사실을 고백한다.
안소영은 영화 '애마부인'에 출연하기 전 누드 사진을 촬영했다며, 촬영 목적은 세월의 흔적을 기록하기 위해서였다고 밝힌다. 그는 "50대 때 촬영한 누드 사진은 남동생이 직접 촬영했다"고 전해 자매들을 놀라게 한다.
안소영은 "80대가 되어서 누드 사진전을 개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히고, 그 계획이 어디까지 진행됐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는 '청학동 댕기 총각'으로 이름을 알린 훈장 김봉곤이 딸인 가수 김다현과 함께 출연한다.
김다현은 두 번의 트로트 경연프로그램에 어린 나이에도 국악과 트로트를 넘나드는 놀라운 실력을 선보여 주목받은 바 있다.
30년 차 방송인 김봉곤은 딸 김다현이 인기를 얻은 뒤 상황이 역전된 것에 서운함을 토로한다. 그는 "이제는 '훈장님'보다 '다현이 매니저'로서 더 바쁘다"며 "다현이가 휴게소 가자고 하면 가야 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그는 딸의 성공에 자신의 남다른 노력이 있었다며 '맹부오천지교' 사연을 밝힌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자매들은 김다현에게 수입 관리에 대해 묻고, 김다현은 똑소리 나는 답변을 내놔 선배 가수 혜은이에게 칭찬받기도 했다고.
김다현은 첫 경연 프로그램에서 2위에 오른 뒤, 두 번째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 출연 당시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힘든 악플을 받았다고 고백한다.
'경연 2등'이라는 타이틀에 대한 부담감에 악플까지 더해져 마음의 상처를 받을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놓아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김다현은 심지어 "애비를 닮았다"는 등 부녀를 향한 악플로 마음고생했다며 김다현의 가슴에 가장 깊게 남은 상처를 고백한다.
한편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방송된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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