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사임···연내 '첫 직선제' 선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원 등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직무가 정지됐던 박차훈 회장이 사임했다.
행안부는 올 8월 박 회장이 기소되자 새마을금고법에 따라 박 회장 직무를 정지한 바 있다.
이번 선거는 1291개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참여하는 첫 직선제로 치러지게 된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이날 김인 새마을금고 회장 직무대행을 만나 차질없는 업무 수행을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원 등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직무가 정지됐던 박차훈 회장이 사임했다. 중앙회는 연내 첫 직선제로 보궐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2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박 회장은 이날 자로 사표를 냈다. 그는 직무 정지로 인해 업무를 보지 못해왔다. 행안부는 올 8월 박 회장이 기소되자 새마을금고법에 따라 박 회장 직무를 정지한 바 있다.
박 회장이 물러남에 따라 올해 안으로 중앙회 회장 보궐선거가 치러진다. 관련 법은 회장 궐위 시 60일 내 보궐선거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선거는 1291개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참여하는 첫 직선제로 치러지게 된다. 그간 회장은 350여명의 대의원이 뽑는 간선제로 선출돼 왔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이날 김인 새마을금고 회장 직무대행을 만나 차질없는 업무 수행을 당부했다.
황정원 기자 garde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빌라 계단에 정체불명 액체가 흥건했다'…음식 배달원이 방뇨?
- '역도 여제' 장미란 재산 7억…전세 살며 평창 땅·원주 상가 보유
- 이선균·지드래곤 '마약' 누구에게 받았나…'현직 의사가 '대가 없이' 줬다'
- '전청조 성전환 알고도 결혼 결심했나' 질문에 남현희 꺼낸 말
- '61만원 못 갚아 신용불량자'…'남현희 前연인' 전청조, 또 다시 불거진 의혹
- “기자인 척 남현희·전청조 인터뷰” 역할대행 알바 '폭로' 나왔다는데
- 여중생과 사귀다가 성관계까지 한 직업군인…재판 결과는?
- '조국 전 장관이 왜 여기에?' 대구 아파트에 붙은 안내문 '황당'
- '기괴하다' 좀비처럼 걷는 지드래곤 재조명 '마약 때문이었나'
- '남현희 스토킹' 전청조 성별 '여성'으로 확인…사기 의혹도 조만간 경찰 조사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