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국유림관리소 천연하종갱신지’, 산림청 ’최우수 조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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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유림관리소의 천연하종갱신지'가 산림청 '2023년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최우수 대상지로 선정됐다.
27일 산림청에 따르면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에 위치한'강릉국유림관리소의 천연하종갱신지'는 2011년 대관령 경제림 단지 내 금강송 후계림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올해 우수조림지 평가는 현장적응력이 강한 다양한 조림방식 모색을 위한 천연갱신과 산불확산 방지를 위한 내화수림대 조성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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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강릉국유림관리소의 천연하종갱신지’가 산림청 ‘2023년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최우수 대상지로 선정됐다.
27일 산림청에 따르면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에 위치한‘강릉국유림관리소의 천연하종갱신지’는 2011년 대관령 경제림 단지 내 금강송 후계림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천연하종갱신지의 성공모델 발굴을 위해 국립산림과학원과 협력해 다양한 사례를 분석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천연하종갱신은 모수를 일정 비율 남기고 벌채하여 종자를 공급하는 천연 갱신법으로, 기후와 토양에 적응한 모수로부터 종자를 공급받아 실패율이 낮으며, 조림 비용을 절약하고 생태적으로 안정된 숲을 조성하는 등 장점이 있다
올해 우수조림지 평가는 현장적응력이 강한 다양한 조림방식 모색을 위한 천연갱신과 산불확산 방지를 위한 내화수림대 조성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김종근 산림자원과장은 “기후위기시대에 탄소흡수원이자 저장고인 산림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만드는 것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밑거름”이라며 “숲을 더욱 건강하고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우수조림지를 발굴하고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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