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에 산불…1시간 25분 만에 주불 진화 완료

정윤덕 2023. 10. 2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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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7시 43분께 충남 서산시 대산읍 오지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 헬기 2대, 장비 12대, 대원 34명을 투입해 오전 9시 8분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가을철 산행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데, 라이터나 성냥 등 화기물을 지니고 입산하지 말아 달라"며 "산림 100m 이내 인접지역에서 농업부산물과 쓰레기 등 불법 소각행위를 하지 않는 등 산불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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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읍 산불 현장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27일 오전 7시 43분께 충남 서산시 대산읍 오지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 헬기 2대, 장비 12대, 대원 34명을 투입해 오전 9시 8분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가을철 산행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데, 라이터나 성냥 등 화기물을 지니고 입산하지 말아 달라"며 "산림 100m 이내 인접지역에서 농업부산물과 쓰레기 등 불법 소각행위를 하지 않는 등 산불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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