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마블스’ 감독, 역대 MCU 최연소‥브리 라슨 인정한 “마블 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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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마블스'가 MCU 최연소 감독 니아 다코스타를 필두로 새로운 스타일의 마블 영화를 예고한다.
11월 8일 국내 개봉하는 영화 '더 마블스'(감독 니아 다코스타)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 '카말라 칸'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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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더 마블스'가 MCU 최연소 감독 니아 다코스타를 필두로 새로운 스타일의 마블 영화를 예고한다.
11월 8일 국내 개봉하는 영화 '더 마블스'(감독 니아 다코스타)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 ‘카말라 칸’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마블 스튜디오는 수년간 잠재력이 보이는 감독들을 고용해 왔으며, 니아 다코스타 역시 '더 마블스'를 맡게 된 당시에는 단 한 작품의 연출 이력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후 2021년 공포 영화 '캔디맨'을 성공적으로 리메이크,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첫 흑인 여성 감독으로 이름을 남겨 그 능력을 입증해 내었다. 이렇듯 그는 연출하는 작품마다 비범함을 보이며 재미있고 스펙타클한 액션을 담은 블록버스터 더 마블스에서는 그만의 장점이 어떻게 드러날지 기대감을 모은다.
니아 다코스타 감독이 '더 마블스'를 연출하면서 주안점을 둔 부분은 바로 세 히어로의 개성과 관계성을 뚜렷하게 표현하는 부분이었다. 그는 “유쾌하고 재미있으면서도 세 히어로가 팀업을 통해 가족이 되어가는 모습을 통해 감동도 느껴져야 했다” 라고 전해 영화가 담아낼 유쾌함, 그리고 세 히어로의 성장을 주목하게 한다.
캡틴 마블 역의 브리 라슨은 그에 대해 “니아는 나와 마찬가지로 ‘덕후’다. 그는 코믹스를 완전히 꿰고 있었고, 모든 것들이 전체적으로 어떻게 어우러져야 하는지 잘 알고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리더십, 비전, 명확성 등 이런 작품에 잘 어울리는 기질까지 모두 갖추었다”라고 언급하며 신뢰를 더한다.(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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