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하방 절도 사건, 용의자 잡고 보니 '연쇄 강간범'이었다

채태병 기자 2023. 10. 2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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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 용의자로 검거된 인물이 알고 보니 10여건에 달하는 성범죄를 저지른 범인이었다는 사건이 소개됐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E채널 예능 '용감한 형사들 3' 10회에서는 방국태, 권기백, 백승진 형사가 출연한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이들은 한 여성이 반지하 방에서 괴한에게 성폭행당한 사건을 다룬다.

그는 무려 10여건에 달하는 강간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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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채널 예능 '용감한 형사들 3'


절도 용의자로 검거된 인물이 알고 보니 10여건에 달하는 성범죄를 저지른 범인이었다는 사건이 소개됐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E채널 예능 '용감한 형사들 3' 10회에서는 방국태, 권기백, 백승진 형사가 출연한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이들은 한 여성이 반지하 방에서 괴한에게 성폭행당한 사건을 다룬다. 이 사건에서 괴한은 범행 후 청테이프로 현장을 청소하고 갈 만큼 용의주도해 꼬리가 잡히지 않았다.

이후 인근 지역의 다른 반지하 방에서 절도 신고가 들어왔다. 현장에 출동한 형사들은 절도범을 검거해 조사에 나섰다. 이때 한 형사는 조사실에 들어온 범인의 얼굴을 본 뒤 "2년 전에 놓친 강간범과 비슷하게 생겼다"고 말했다.

형사들이 수사를 진행할수록 절도범의 과거 범행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그는 무려 10여건에 달하는 강간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떠올랐다. 추악한 연쇄 성범죄자 정체는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E채널 예능 '용감한 형사들 3'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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