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연세병원, ‘퇴행성관절염 건강강좌’ 개최

이순용 2023. 10. 2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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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전문 '강북연세병원'은 오는 11월 24일 오후 1시 강북연세병원 지하 1층 회의실에서 '퇴행성관절염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주제는 '퇴행성관절염 바로알기', 관절클리닉 최유왕 병원장이 강사로 나선다.

이처럼 퇴행성관절염 환자는 늘고 연령은 낮아지고 있다.

그래서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드리기 위해 건강강좌를 준비하게 됐으며, 평소 무릎 관절염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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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관절전문 ‘강북연세병원’은 오는 11월 24일 오후 1시 강북연세병원 지하 1층 회의실에서 ‘퇴행성관절염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주제는 ‘퇴행성관절염 바로알기’, 관절클리닉 최유왕 병원장이 강사로 나선다.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 중 하나인 무릎 관절염에 대해 알아보고, 발병 원인과 치료, 예방법에 관해 고루 다룰 예정이다.

최근 심평원에서 발표한 ‘최근 10년간 척추관절질환 의료이용 분석 결과’에 따르면, 관절 질환의 평균 진단 연령은 매년 감소 추세로 2012년 44.7세에서 2021년 41.8세로 2.9세 낮아져 50대에서 신규 환자수가 가장 많았다. 2021년 관절질환 환자 수는 736만명, 전체 인구수 대비 14.3%으로, 10년 전보다 2.1% 높아졌다.

이처럼 퇴행성관절염 환자는 늘고 연령은 낮아지고 있다. 그래서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드리기 위해 건강강좌를 준비하게 됐으며, 평소 무릎 관절염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건강강좌 사전등록은 병원 콜센터나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이순용 (sy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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