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서 군인이 흉기 난동…제압하던 시민 1명 부상
김민정 2023. 10. 27. 10:02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경기도 파주에서 시민들에게 흉기를 휘두르던 군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0분께 파주시 조리읍에서 A씨(21)가 장갑차에서 뛰어내려 시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이 과정에서 한 시민이 A씨를 제압하다가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군인을 상대로 정확한 소속과 신분,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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