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X정소민 ‘30일’, 4년만에 손익분기점 돌파한 로코된 이유3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봉 4주 차, 신작들의 공세에도 오히려 관객 수가 증가하는 역주행 흥행세를 보이며 화제를 모은 영화 '30일'(남대중 감독)이 극장가를 사로잡은 세 가지 키워드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 결과 '30일'은 2018년 개봉한 '너의 결혼식', 2019년 개봉한 '가장 보통의 연애' 이후 4년 만에 손익분기점을 달성한 '로맨스+코미디' 장르의 영화로 기록되며 이례적인 흥행세를 기록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강서정 기자] 개봉 4주 차, 신작들의 공세에도 오히려 관객 수가 증가하는 역주행 흥행세를 보이며 화제를 모은 영화 ‘30일’(남대중 감독)이 극장가를 사로잡은 세 가지 키워드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 남녀노소 로코 팬을 극장으로 소환!
‘너의 결혼식’, ‘가장 보통의 연애’ 이후 4년 만에 손익분기점 돌파한 로코!
‘30일’은 극장가에 오랜만에 로맨스와 코미디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장르적 재미를 선사하며 남녀노소 관객들을 불러 모았다. 특히 ‘스물’ 이후 재회한 강하늘과 정소민의 업그레이드된 호흡은 달달함과 코믹함을 오가는 역대급 케미를 빚어내며 극장가를 사로잡았다.
그 결과 ‘30일’은 2018년 개봉한 ‘너의 결혼식’, 2019년 개봉한 ‘가장 보통의 연애’ 이후 4년 만에 손익분기점을 달성한 ‘로맨스+코미디’ 장르의 영화로 기록되며 이례적인 흥행세를 기록 중이다.
#2. 2023년 극장가 흥행 트렌드 = 코미디 & 오락
극장에서 다 함께! 스트레스는 날리고 웃음만 남긴다!
2023년 박스오피스 흥행 트렌드는 바로 모두가 유쾌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코미디/오락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개봉한 ‘범죄도시3’, ‘밀수’, ‘달짝지근해: 7510’에 이어 ‘30일’에 이르기까지, 시원한 재미로 중무장한 작품들에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이 쏟아지고 있는 것. 이는 강력 추천 입소문 열기로 이어지며 ‘30일’의 거침없는 흥행 질주에 힘을 보태고 있다.
#3. “‘30일’ 왜 안 봐?” 빵 터진 입소문!
좀비 같은 흥행력, 신작 공세에도 흔들림 없는 ‘역주행’ 스코어 달성!
배우들의 압도적 코믹 시너지와 ‘동반기억상실 코미디’라는 신박한 소재로 실 관람객들의 강력 추천 열기까지 더해진 ‘30일’은 신작들의 개봉 공세에도 연일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폭발적 입소문에 힘입어 22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한 것은 물론, 개봉 4주 차인 25일(수)에는 신작 개봉 공세 속 좌석 수가 50% 넘게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일일 관객 수가 전일보다 증가한 ‘역주행’ 스코어까지 달성하며 놀라운 흥행 저력을 발휘했다. 여기에 CGV 에그지수 93%, 롯데시네마 8.9점, 메가박스 8.7점 등(2023.10.26 기준) 등 신작들을 압도하는 높은 실관람객 평점과 N차 관람 열기도 지속되고 있어, ‘30일’의 앞으로의 흥행 레이스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코미디 영화 ‘30일’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kangsj@osen.co.kr
[사진] 마인드마크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