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갑차서 뛰어내린 군인, 대검 휘둘러…시민 부상 (1보)
김도희 기자 2023. 10. 2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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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8시 51분 경기 파주시의 한 사거리에서 행진하던 20대 군인 A씨가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상병 A씨는 당시 장갑차에 타고 있다가 뛰어내려 지나가는 차량을 향해 소지하고 있던 대검을 휘두르며 위협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차량에 타고 있던 시민 1명이 방어를 하다 손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신병을 확보해 군사경찰에 넘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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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27일 오전 8시 51분 경기 파주시의 한 사거리에서 행진하던 20대 군인 A씨가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상병 A씨는 당시 장갑차에 타고 있다가 뛰어내려 지나가는 차량을 향해 소지하고 있던 대검을 휘두르며 위협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차량에 타고 있던 시민 1명이 방어를 하다 손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신병을 확보해 군사경찰에 넘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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