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만나는 대한민국 국토개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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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연구원은 정책 기획전시 '우리 땅, 우리 미래-대한민국 국토개발 이야기'를 30일 부터 1일 까지 국립세종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국토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국토연구원의 연구 성과를 홍보하고 국토종합계획을 국민들에게 알려 우리나라의 국토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달려온 국토연구원의 정책적 노력과 가치를 공유 및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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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1971년 우리나라 최초의 국토종합계획이 공고된 이후, 지금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수립된 국토종합계획에 따른 우리 국토의 변화상을 다채롭게 보여준다. 국토의 대동맥인 경부고속도로의 과거와 현재, 도시공원법 제정으로 생긴 광장과 도시공원이 자리 잡은 도시의 모습, 서울과 한강의 어제와 오늘, 인구와 주택 형태 변화 등 국토종합계획이 변화시킨 우리 사회의 모습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세종시를 비롯해 우리 국토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우리 국토 어제와 오늘’, 우리 국토 발전 방향을 제시한 ‘국토종합계획’, 국민이 생각하는 국토종합계획과 전문가 50인의 미래국토 정책방향에 대한 시각 등으로 구성됐다. 또 ‘어린이 미래 국토 ’그림 공모전 당선작 전시와 ‘내가 만드는 미래도시 체험’프로그램 코너를 마련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관람객이 앞으로 가꾸고 지켜나가야 할 국토의 미래를 생각해볼 수 있도록 했다.
국토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국토연구원의 연구 성과를 홍보하고 국토종합계획을 국민들에게 알려 우리나라의 국토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달려온 국토연구원의 정책적 노력과 가치를 공유 및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아름 (autum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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