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구립도서관 휴관일 변경··· "도서관 서비스 공백 없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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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매주 월요일에 휴관하던 강서구립도서관 총 8곳 중 3곳의 휴관일을 다음달 1일부터 금요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월요일마다 동시에 문을 닫았던 구립도서관의 휴관일을 조정하여 구민들의 이용 만족도 제고에 나서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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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매주 월요일에 휴관하던 강서구립도서관 총 8곳 중 3곳의 휴관일을 다음달 1일부터 금요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월요일마다 동시에 문을 닫았던 구립도서관의 휴관일을 조정하여 구민들의 이용 만족도 제고에 나서기 위함이다.
그간 주민들은 구립도서관들의 동시 휴관으로 월요일마다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구는 휴관일 조정을 위해 관련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휴관일 변경에 나섰다.
이로써 금요일에 휴관하는 곳은 △가양도서관 △곰달래도서관 △푸른들청소년도서관 등 3곳이다.
기존대로 월요일에 휴관하는 곳은 △등빛도서관 △우장산숲속도서관 △꿈꾸는어린이도서관 △강서영어도서관 △길꽃어린이도서관 등 5곳이다.
구는 위치를 고려해 도서관 휴관일을 조정했다. 이에 평소 방문하는 도서관 휴관 시 인근 도서관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도서관 서비스 공백을 줄이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구립도서관은 하루 평균 19000여 명이 이용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월요일에 일괄적으로 휴관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며 “특정 요일에 구애받지 않고 지역 주민의 소통과 지식 나눔을 위한 강서구립도서관을 많이 방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민주 인턴기자 mj0101@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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