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기습공격 주도한 하마스 정보당국 2인자 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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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지난 7일 발생한 이스라엘 기습공격의 주모자 중 한 명인 하마스 정보당국의 2인자를 제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정보기관 신베트와 공동으로 내놓은 성명에서 군과 신베트의 정보를 기초로 전투기를 동원해 하마스 정보국 부국장인 샤디 바루드를 살해했다고 밝혔습니다.
신베트 역시 하마스의 기습 공습 이후 수십 명에 이르는 하마스 군사 조직의 고위급 인사 제거에 성공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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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지난 7일 발생한 이스라엘 기습공격의 주모자 중 한 명인 하마스 정보당국의 2인자를 제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정보기관 신베트와 공동으로 내놓은 성명에서 군과 신베트의 정보를 기초로 전투기를 동원해 하마스 정보국 부국장인 샤디 바루드를 살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바루드가 머물던 건물 등 가자지구 내 건물 2동에 대한 폭격 장면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바루드는 이달 초 가자지구의 정치 지도자 야히아 신와르와 함께 이스라엘에 대한 대규모 공격을 계획한 인물로 알려졌습니다.
신베트 역시 하마스의 기습 공습 이후 수십 명에 이르는 하마스 군사 조직의 고위급 인사 제거에 성공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신들은 이스라엘이 가지지구 지상군 투입에 앞서 하마스의 지휘체계를 마비시키기 위해 고위급 인사를 제거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37683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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