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지역 제품 우선 구매 협약 '지역경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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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이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물품 구매 시 도내 지역업체의 물품을 우선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이번 3자 간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모든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물품 구매 시 사용하고 있는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S2B학교장터)을 통해 도내 지역업체의 제품을 우선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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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교육청이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물품 구매 시 도내 지역업체의 물품을 우선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제주도교육청은 27일 한국교직원공제회와 제주도소상공인연합회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번 3자 간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모든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물품 구매 시 사용하고 있는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S2B학교장터)을 통해 도내 지역업체의 제품을 우선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내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S2B 활용 교육과 지역업체 우선 구매를 적극 권장할 예정이다.
S2B 운영기관인 한국교직원공제회에는 교육기관 대상 S2B 활용 교육 지원 및 도내 소상공인 대상 S2B 가입 지원 및 설명회를 지원한다. 도소상공인연합회는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S2B 가입 안내 및 설명회를 연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교육청과 한국교직원공제회, 도소상공인연합회가 보다 긴밀한 협조가 가능할 것"이라며 "도내 업체의 S2B 가입률을 높이고 학교 등에서 S2B를 통한 지역업체 우선 구매가 촉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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