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시황] 코스피, 기관 매수세 힘입어 2300 탈환···일부 대형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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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장 초반 기관 순매수에 힘입어 2300선을 회복했다.
27일 오전 9시34분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5.05포인트(0.22%) 오른 2304.13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2.51포인트(0.54%) 오른 2311.59로 장을 열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99포인트(0.13%) 내린 742.86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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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장 초반 기관 순매수에 힘입어 2300선을 회복했다.
27일 오전 9시34분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5.05포인트(0.22%) 오른 2304.13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2.51포인트(0.54%) 오른 2311.59로 장을 열었다.
유가증권시장 수급을 살펴보면 외국인 투자자가 1599억원을 순매도하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2억원, 1417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LG화학(051910)(2.35%), 삼성SDI(006400)(2.72%), 현대모비스(012330)(2.55%)가 2% 이상 오르며 상승세를 보인다. NAVER(035420)(1.10%)와 신한지주(055550)(1.57%)도 눈에 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99포인트(0.13%) 내린 742.86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이 838억원 매도 우위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499억, 38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강운데 포스코DX(022100)(2.35%), JYP Ent.(035900)(2.99%)가 높은 상승률을 보인다. HLB(028300)(1.21%), 카카오게임즈(293490)(1.71%)도 오름세를 보인다.
특히 시총 4조9330억원(전날 기준)으로 상위 5위인 엘앤에프(066970)(2.79%)는 이날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HPSP(403870)(-2.30%),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2.52%) 등은 큰 폭으로 내리고 있다. 에스엠(041510)(-2.38%)은 주가 조작 사건과 관련해 경영진도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하락했다. 기업 실적 우려에 더해 국내총생산(GDP) 지표가 예상보다 개선돼 긴축 가능성이 높아져 투자 심리도 얼어붙은 것으로 풀이된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0.76% 하락한 3만32784.30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1.18% 떨어진 4137.23,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은 1.76% 하락한 1만2595.60에 거래를 마쳤다.
김태원 기자 reviva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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