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 경영진도 조사 받는다…에스엠 주가 '하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에스엠 시세조종 사건과 관련해 전현직 경영진이 피의자로 입건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에스엠 주가 조작 사건과 관련해 카카오 최고 경영진 전반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장철혁 현 에스엠 대표 등 인수전 당시 카카오 쪽과 협력했던 에스엠의 경영진도 조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에스엠 시세조종 사건과 관련해 전현직 경영진이 피의자로 입건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27일 오전 9시 41분 기준 에스엠은 전일 대비 2700원(2.57%) 내린 10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주가는 9만9300원까지 추락하기도 했다. 다른 대형 엔터주가 강세를 보이는 것과 대조적이다.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에스엠 주가 조작 사건과 관련해 카카오 최고 경영진 전반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장철혁 현 에스엠 대표 등 인수전 당시 카카오 쪽과 협력했던 에스엠의 경영진도 조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사경은 "나머지 피의자들의 시세조종 공모 정황이 확인됨에 따라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게 수사해 추가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 2024년 신년운세·재물운·오늘의운세 확인하기!
▶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몇 달 새 이렇게 오를 줄은"…집값 3억 껑충 뛴 '이 동네'
- "'귀신 옷' 입은 파티족 몰린다"…주말 초비상 걸린 경찰
- "손님 중 한국인 20%뿐"…외국인들 즐겨 찾는 '시장' 정체
- 한 차례만 유찰돼도 '우르르'…경매 인기 지역 어디? [심은지의 경매 인사이트]
- 화끈한 취미생활 즐기던 20대女 "무서워 못 하겠다" 이유는 [이슈+]
- '겸직금지 위반' 93만 유튜버 궤도 "깊이 사과…퇴사 처리"
- 충격받은 남현희 "전청조에 속았다"…시그니엘서 방 뺀 이유
- "가짜뉴스 사과하면 취하해준다"…이영애, 열린공감TV 고소
- 이선균·지드래곤에 마약 공급한 의사 입건…총 10명 수사선상
- "월 세후 40만원쯤 늘어 배 터지겠네"…소아과 반응 '싸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