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민원행정 서비스 '우수성' 인정받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보령시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평가에서 재인증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지자체, 교육청, 특별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 민원서비스 만족도 등 4개 분야, 24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인증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동일 시장 "품격 높은 민원행정 서비스 가시화"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평가에서 재인증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지자체, 교육청, 특별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 민원서비스 만족도 등 4개 분야, 24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인증하고 있다.
시는 이번 재인증으로 지난 2014년 첫 인증에 이어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우수민원실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시는 지난해 연말 사업비 125억원을 투입, 민원동을 신축해 민원인 전용 주차장 등 각종 편익 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방문 민원인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왔다.
특히 처음 방문하는 민원인도 민원창구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민원실 입구부터 바닥 유도선을 설치하고 유도선과 민원창구 색상을 같게 적용해 시인성을 높였다.
또한 민원창구도 W형으로 배치해 전체 공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고 민원인 동선을 최소화해 편리성을 증대했다.
아울러 어린이와 동행하는 민원인을 위한 열린놀이방, 장애인·임산부 전용창구, 계단식 좌석문화 힐링공간, 건강 측정 코너, 작은 미술관 등을 설치, 시민의 소통·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으로 보다 품격 높은 민원행정 서비스 구현이 가시화됐다”며 “보령형 포용도시 완성을 위해 시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