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고충 호소"…황규철 옥천군수 첫 열린 군수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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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철 옥천군수가 직접 민원인 챙기기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27일 옥천군에 따르면 전날 황 군수가 민선 8기 첫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군수실'을 운영했다.
열린 군수실을 마련한 군청 민원실에 사전접수 없이 30여 명의 주민이 찾아와 황 군수와 1대 1 면담을 했다.
황 군수는 이날 열린 군수실에서 종결하지 않은 민원사항은 각 부서의 법령 검토와 현장 확인 후 민원인에게 개별 통보하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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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설치 등 정주 여건 개선 민원 주류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황규철 옥천군수가 직접 민원인 챙기기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27일 옥천군에 따르면 전날 황 군수가 민선 8기 첫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군수실'을 운영했다.
열린 군수실을 마련한 군청 민원실에 사전접수 없이 30여 명의 주민이 찾아와 황 군수와 1대 1 면담을 했다.
열린 군수실에서 다룬 민원은 일자리 제공 등 생활민원과 상수도 설치, 소하천 정비, 농로 확장 등 마을 정주여건 개선 등이 주류를 이뤘다.
열린 군수실에 참여한 주민 김모씨(65·동이면)는 마을 우수관 정비를 요청하면서 "군수께 직접 고충을 호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속이 시원하다"고 했다.
황 군수는 이날 열린 군수실에서 종결하지 않은 민원사항은 각 부서의 법령 검토와 현장 확인 후 민원인에게 개별 통보하도록 지시했다.
황 군수는 "낮은 자세와 열린 마음으로 주민이 참여하는 믿음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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