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MBN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 제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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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는 MBN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 제작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 제2회의실에서 배우 명세빈, 유세례, 김태근이 참석한 가운데 MBN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 공동제작사인 초록뱀미디어, 슈퍼북과 제작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MBN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가 성공적으로 제작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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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문경시는 MBN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 제작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 제2회의실에서 배우 명세빈, 유세례, 김태근이 참석한 가운데 MBN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 공동제작사인 초록뱀미디어, 슈퍼북과 제작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경시와 초록뱀미디어, 슈퍼북은 문경 홍보 및 드라마 제작 지원을 통한 촬영 활성화, 문경 주요 관광지 촬영 및 특산품 노출, 문경시민 보조출연자 섭외 등에서 상호협력하게 된다.
내년 3월 방영예정인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연출 김진만, 극본 김지수, 박철)'는 EXO 수호, 명세빈, 유세례 등이 출연한다.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두 청춘 남녀의 파란만장, 대환장, 끝장 도주기를 다룬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로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사 관계자는 "문경의 주요 관광지 및 특산품의 노출을 통해 문경을 홍보하고, 문경시민을 보조 출연자로 섭외하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MBN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가 성공적으로 제작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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