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호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대표이사,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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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류승호 대표이사가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류승호 대표는 지난 13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김연섭 대표의 지목을 받고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KBR KOREA박남수 대표와 TO21의 박현수 대표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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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류승호 대표이사가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환경부가 주최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기관 또는 인물이 일회용품 줄이기를 약속하는 게시물을 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금까지 아주그룹, 애경케미칼, S-OIL 등 많은 기업들이 참여했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류승호 대표는 지난 13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김연섭 대표의 지목을 받고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KBR KOREA박남수 대표와 TO21의 박현수 대표를 지목했다.
류승호 대표는 "환경부의 캠페인 취지에 크게 공감해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임직원들의 개인 텀블러 사용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일상 속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전고체 배터리 핵심소재 개발기업으로, 이수그룹의 대표적인 친환경 소재 개발 기업이다.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 리튬 이온 배터리에 비해 탄소 배출량이 39%가량 줄어든 차세대 전지이다.
류 대표는 "전고체 배터리 소재 상용화가 탄소 저감을 위한 친환경 활동이기도 하다"며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이 전고체 배터리 핵심소재 개발기업인 만큼 친환경 경제 구축에 일조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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