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관리청 유치' 추진 안산시, 300인 대토론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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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의 정책자문 역할을 하는 시민동행위원회가 시가 추진하는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에 동참하기 위해 다음달 14일 '300인의 안산시민과 함께하는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김종민 시민협력관은 "이번 대토론회가 위원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주최하는 대시민 행사로써 이민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이민청 유치를 위한 갈등을 최소화하고 사회통합을 이끌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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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의 정책자문 역할을 하는 시민동행위원회가 시가 추진하는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에 동참하기 위해 다음달 14일 ‘300인의 안산시민과 함께하는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 주제는 ‘이민사회의 진입,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안산의 대응은?’으로 인구 및 이민정책, 외국인 인권, 문화인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시민과 함께 심도있는 논의를 벌인다.
시민동행위원회는 이번 토론회를 위해 시민과 공직자를 포함한 300명의 동행추진단을 구성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공개모집한다. 선착순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안산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hanjuyoen@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김종민 시민협력관은 “이번 대토론회가 위원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주최하는 대시민 행사로써 이민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이민청 유치를 위한 갈등을 최소화하고 사회통합을 이끌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달 초 ‘안산의 길이 대한민국의 길’이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에 공식 뛰어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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