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헝가리 친선도시 대학 2곳에 도서 2천500권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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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친선 결연도시 헝가리 부다페스트 5구의 엘테대학에 도서 2천권, 가톨릭대학에 500권 등 모두 2천500권을 기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2021년 11월 친선 결연을 한 헝가리 부다페스트 제5구와 다양한 상호 교류사업의 하나로 이뤄졌다.
조성명 구청장은 "헝가리에는 K팝과 한국문화에 대한 인기가 높고 한국기업도 많이 진출해 있는 만큼 친선 도시인 부다페스트 5구와 다양한 문화교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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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친선 결연도시 헝가리 부다페스트 5구의 엘테대학에 도서 2천권, 가톨릭대학에 500권 등 모두 2천500권을 기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2021년 11월 친선 결연을 한 헝가리 부다페스트 제5구와 다양한 상호 교류사업의 하나로 이뤄졌다. 헝가리에 한국어학과를 개설한 두 대학에 도서를 지원해 한국어 교육이 더욱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했다.
특히 엘테대학의 경우 한국어 교사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한국의 날, 한국문화 심포지엄 등을 열며 한국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고 구는 전했다.
조성명 구청장은 "헝가리에는 K팝과 한국문화에 대한 인기가 높고 한국기업도 많이 진출해 있는 만큼 친선 도시인 부다페스트 5구와 다양한 문화교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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