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더 브라위너 대체자로 ‘뮌헨 에이스’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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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가 자말 무시알라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7일(한국 시각) '맨체스터 시티가 케빈 더 브라위너의 후임자를 찾는 가운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의 자말 무시알라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이 여전히 무시알라 영입에 관심이 있지만, 무시알라가 뮌헨에서의 커리어를 그만두기로 결정할 경우 과르디올라의 맨시티와 레알 마드리드가 가장 유력한 행선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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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맨시티가 자말 무시알라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7일(한국 시각) ‘맨체스터 시티가 케빈 더 브라위너의 후임자를 찾는 가운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의 자말 무시알라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무시알라는 개인기, 기본기, 패스, 슈팅 모든 게 뛰어난 공격형 미드필더다. 그는 판단도 뛰어나기 때문에 드리블을 시도할 만한 상황이 아니라면 무리하게 드리블을 시도하지 않고 동료를 찾아 템포를 잡아먹지도 않는다.
또한 킥력은 아주 뛰어나지는 않지만 정교함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박스 밖에서도 어느 정도의 중거리 능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문전 앞에서의 낮게 깔아 차는 슈팅은 매우 정확하다.
그의 커리어는 사우스햄튼에서 시작됐다.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태어났지만 2011년에 런던으로 건너갔고 사우스햄튼 FC 유소년팀을 거쳐 첼시 FC 유소년팀에 정착하여 성장하였다. 이후, 2019년에 다시 독일로 돌아오기 전까지 8년 동안 첼시 유스에 몸담았다.
그 후로 2019년에 바이에른 뮌헨 U-17 팀으로 합류하게 된 무시알라는 2019/20 시즌에 뮌헨에서 데뷔전을 가졌다. 그는 2020/21 시즌 1라운드 샬케와의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며 바이에른 뮌헨의 구단 역대 최연소 분데스리가 득점자(17세 205일)가 되었다.
많지 않은 시간에도 번뜩임을 보여줘 뮌헨 팬들의 기대감을 사게 한 그는 2021/22 시즌에는 선발과 벤치를 오가며 40경기를 뛰며 8골 6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여러 포지션에서 뛰면서 팀을 도와 더욱더 자신의 가치를 높였다.
2022/23 시즌에는 주전으로 뛰며 그의 활약이 더욱 돋보였다. 47경기 16골 16도움을 기록하며 바이에른 뮌헨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그런 무시알라를 맨시티가 노리고 있다. 지난 몇 주 동안 뮌헨과 무시알라의 계약 협상이 지지부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맨시티가 이 상황을 기회로 삼아 무시알라와 계약하기를 원하고 있다.
맨시티의 과르디올라 감독은 또한 미래를 내다보고 있으며 무시알라를 노쇠화되고 최근 부상에 시달리는 더 브라위너의 자리를 대신할 좋은 후보로 보고 있다.
뮌헨과 무시알라는 현재 관계를 지속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지만, 여러 명문 클럽이 관심을 보이고 있어 무시알라를 빼앗길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이 여전히 무시알라 영입에 관심이 있지만, 무시알라가 뮌헨에서의 커리어를 그만두기로 결정할 경우 과르디올라의 맨시티와 레알 마드리드가 가장 유력한 행선지가 될 것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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