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지휘관 계속 표적 살해...정보당국 2인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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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IDF)은 지난 7일 발생한 하마스의 기습 작전을 주도한 하마스 정보당국의 2인자를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CNN방송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 26일 정보기관 신베트(ISA)와 공동으로 내놓은 성명에서 군과 신베트의 정보를 기초로 전투기를 동원해 하마스 정보국 부국장인 샤디 바루드를 살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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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IDF)은 지난 7일 발생한 하마스의 기습 작전을 주도한 하마스 정보당국의 2인자를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CNN방송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 26일 정보기관 신베트(ISA)와 공동으로 내놓은 성명에서 군과 신베트의 정보를 기초로 전투기를 동원해 하마스 정보국 부국장인 샤디 바루드를 살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바루드가 머물던 건물을 포함해 가자지구 내 건물 2동에 대한 폭격 장면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바루드는 칸 유니스 지역 하마스 전투대대 지휘관을 지냈으며 가자지구 정치 지도자 야히아 신와르와 함께 이스라엘에 대한 대규모 공격을 계획한 인물이라고 이스라엘군은 설명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공습으로 하마스 로켓부대 지휘관인 하산 알-압둘라도 사망했다는 첩보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최영주 (yjcho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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