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베트남 꺾은 한국, FIFA 랭킹 24위…일본은 1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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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지난달(26위)보다 2계단 상승한 24위로 발표됐다.
FIFA는 26일(현지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FIFA 랭킹을 공개, 한국은 24위로 랭킹포인트 1540.35를 받았다.
지난 9월 A매치 당시 1승1무로 2계단 올랐던 한국은 이번 10월 A매치 역시 호성적을 기록하며 FIFA 랭킹이 2계단 상승하는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한편 FIFA 랭킹 상위권은 변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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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지난달(26위)보다 2계단 상승한 24위로 발표됐다.
FIFA는 26일(현지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FIFA 랭킹을 공개, 한국은 24위로 랭킹포인트 1540.35를 받았다. 10월 A매치를 연승으로 마친 결과로 보인다.
클린스만호는 지난 13일 튀니지와의 10월 A매치 첫 경기에서 4-0 완승을, 이어 17일 두 번째 경기인 베트남전에서는 6-0 대승을 거둔 바 있다.
지난 9월 A매치 당시 1승1무로 2계단 올랐던 한국은 이번 10월 A매치 역시 호성적을 기록하며 FIFA 랭킹이 2계단 상승하는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에서는 3위다. 1위는 10월 A매치서 캐내다, 튀니지를 연파하며 18위가 된 일본의 몫이었다. 2위는 21위의 이란이다.
이어 한국이 3위를 기록, 호주(27위), 사우디아라비아(57위) 순으로 AFC 국가 상위권이 형성됐다.
한편 FIFA 랭킹 상위권은 변화가 없었다. 1위는 지난해 막을 내린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을 거둔 아르헨티나가 차지했다. 2위부터 프랑스, 브라질, 잉글랜드, 벨기에 순으로 기록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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