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마약 혐의 부인..."수사 성실히 임하겠다"

예병정 2023. 10. 2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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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마약 투약 의혹을 받는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이 혐의 사실을 부인했다.

지드래곤은 27일 변호인을 통해 공식 입장문을 내고 "우선 저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다만 많은 분이 우려하고 계심을 알기에 수사기관의 조사에는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보다 성실히 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5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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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지드래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2023.10.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최근 마약 투약 의혹을 받는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이 혐의 사실을 부인했다.

지드래곤은 27일 변호인을 통해 공식 입장문을 내고 "우선 저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언론에 공개된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에 관한 뉴스 보도 내용과도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지드래곤은 "다만 많은 분이 우려하고 계심을 알기에 수사기관의 조사에는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보다 성실히 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5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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