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株, 마약스캔들 털고 다시 일어난다…하이브 5%, JYP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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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마약 스캔들로 급락했던 국내 엔터주(株)가 장 초반 강세다.
전날 배우 이선균에 이어 빅뱅 출신의 지드래곤(GD)가 마약 투약 혐의로 추가 입건됐다는 소식이 시장에 전해졌다.
이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하이브(-10.72%), JYP Ent.(-6.17%), 에스엠(-5.14%), 와이지엔터테인먼트(-7.89%) 등은 크게 하락했다.
하지만 GD는 이날 변호인을 통해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며 뉴스 보도 내용과도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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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마약 스캔들로 급락했던 국내 엔터주(株)가 장 초반 강세다.
27일 오전 9시25분 하이브는 전 거래일보다 1만500원(5.15%) 오른 21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JYP Ent.(3.79%), 와이지엔터테인먼트(2.99%), 큐브엔터(2.33%) 등도 상승 중이다.
전날 배우 이선균에 이어 빅뱅 출신의 지드래곤(GD)가 마약 투약 혐의로 추가 입건됐다는 소식이 시장에 전해졌다. 아울러 추가 연예인들이 이번 스캔들과 연관돼 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하이브(-10.72%), JYP Ent.(-6.17%), 에스엠(-5.14%), 와이지엔터테인먼트(-7.89%) 등은 크게 하락했다.
하지만 GD는 이날 변호인을 통해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며 뉴스 보도 내용과도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다른 루머에 엮인 연예인들도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같은 발표에 엔터주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주가가 반등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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