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 전 중국 총리 사망...중국 CCTV “갑작스런 심장마비”
최경진 2023. 10. 2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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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퇴임한 리커창 전 중국 국무원 총리가 27일 사망했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다.
CCTV는 리 총리가 최근 상하이에서 휴식을 취하던 도중 지난 26일 갑작스러운 심장 마비를 겪었고, 응급조치를 취했으나 실패해 결국 27일 0시 10분 사망했다고 전했다.
CCTV는 "리커창 동지에게 26일 갑자기 심장병이 발생했고, 27일 0시 10분 상하이에서 세상을 떠났다"며 "부고를 곧 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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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퇴임한 리커창 전 중국 국무원 총리가 27일 사망했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다. 향년 68세.
CCTV는 리 총리가 최근 상하이에서 휴식을 취하던 도중 지난 26일 갑작스러운 심장 마비를 겪었고, 응급조치를 취했으나 실패해 결국 27일 0시 10분 사망했다고 전했다.
CCTV는 “리커창 동지에게 26일 갑자기 심장병이 발생했고, 27일 0시 10분 상하이에서 세상을 떠났다”며 “부고를 곧 낼 것”이라고 밝혔다.
리 총리는 중국 공산당의 제17기, 제18기, 제19기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을 지냈으며 국무원 총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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