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서 내리던 50대 여성, 하수구에 빠져 부상

권태완 기자 2023. 10. 2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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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차량서 내리던 50대 여성이 하수구에 빠져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6시 38분께 부산 영도구의 한 도로에서 A(50대·여)씨가 차량에서 내리다가 가로·세로·높이 각각 50㎝의 하수구에 빠졌다.

당시 하수구의 뚜껑은 열려있었고, A씨는 주변이 어두워 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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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에서 차량서 내리던 50대 여성이 하수구에 빠져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6시 38분께 부산 영도구의 한 도로에서 A(50대·여)씨가 차량에서 내리다가 가로·세로·높이 각각 50㎝의 하수구에 빠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부산소방은 A씨를 구조했고, 구조 당시 A씨는 갈비뼈 등의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하수구의 뚜껑은 열려있었고, A씨는 주변이 어두워 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도구는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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