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리오 브라더스 원더, 일본 첫 주 판매량 1위

22일 기준 63만8천장 돌파하며 '슈퍼마리오 오디세이' 기록 넘겨

(지디넷코리아=강한결 기자)'슈퍼마리오 브라더스 원더'가 이번 주 일본과 판매 차트 1위를 달성했다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 크로니클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으로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원더는 일본에서 63만8천635장의 타이틀을 판매했다. 2위 마블 스파이더맨2은 7만7천358장을 판매했다.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원더는 스위치로 출시된 슈퍼마리오 시리즈 가운데 출시 첫 주차 가장 많은 판매량을 올린 작품이 됐다. 이 작품 이전에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작품은 2017년 출시된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였다.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원더

이와 함께 닌텐도는 26일 트위터를 통해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원더가 시리즈 유럽에서 가장 빠르게 판매된 마리오 게임이 됐다"며 "게임 출시를 위해 힘써주신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원더는 최대 4인 기반 파티플레이를 지원하며 한층 개선된 3D 그래픽과 함께 원더 플라워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통해 게임 제목과 같은 경이로운 모습을 그린다.

파이프가 살아 움직이고 적의 외모가 변화하는 등 예측 불가능한 게임 플레이를 그렸다. 또한 새로운 마리오 파워업 요소로 코끼리 변하는 마리오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강한결 기자(sh04khk@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