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하는 영풍제지, 이틀 연속 하한가…대양금속은 25% 하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세조종 혐의로 거래정지됐던 영풍제지가 장 초반 하한가로 직행했다.
전날 거래정지가 풀린 뒤 하한가로 장을 마감한 데 이어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영풍제지는 거래 재개 후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대양금속은 전날 하한가를 기록했으나 이날은 하한가에 근접한 26%대 하락으로 장을 시작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세조종 혐의로 거래정지됐던 영풍제지가 장 초반 하한가로 직행했다. 전날 거래정지가 풀린 뒤 하한가로 장을 마감한 데 이어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영풍제지와 함께 거래정지됐던 대양금속은 25% 하락했다.
27일 오전 9시14분 기준 증시에서 영풍제지는 가격제한폭까지 내린 1만6650원에 거래 중이다. 대양금속은 전 거래일 대비 405원(25.71%) 내린 1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영풍제지는 거래 재개 후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대양금속은 전날 하한가를 기록했으나 이날은 하한가에 근접한 26%대 하락으로 장을 시작했다.
영풍제지는 올해 들어서만 주가가 700% 넘게 올랐으나 지난 18일 돌연 주가가 급락해 시세조종 의혹을 받아 왔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9일 영풍제지와 모회사 대양금속에 대해 매매거래를 정지한 바 있다.
금융위원회는 4월 발생한 주가 조작 사태 발생 이후 유사한 유형의 불공정거래 가능성을 점검했고, 2개 종목에 대한 주가 조작 혐의를 발견해 서울 남부지검에 통보한 상태다. 이후 검찰은 혐의자를 대상으로 출국금지, 기소 전 추징보전 명령 등을 조치했다. 당국은 이들 두 종목에 대해 전날부터 매매거래를 재개했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청조 소름돋는 이유…"파라다이스家 가족사진 이 사람 따라해" - 머니투데이
- '사랑과 전쟁' 그 남배우 충격 근황…"30억 잃고 아내와 별거" - 머니투데이
- 모친상 입관 전 사라진 남편…"시어머니 반응이 더 서러워" 왜? - 머니투데이
- 샤넬 로고가 여기 왜?…지드래곤 이상행동 영상에 광고계 '발칵' - 머니투데이
- "이선균, 이참에 할리우드로 와"…해외 팬들 뜻밖의 반응 - 머니투데이
- 수능에 '尹 퇴진' 집회 사이트가 왜 나와…논란된 문제들 봤더니 - 머니투데이
- '비트코인 7억' 전망까지…"트럼프 효과, 일시적이지 않을 것" - 머니투데이
- "너 땜시 살어야" 김도영 쿠바전 만루포…한국, 2회 6-0 리드 - 머니투데이
- 인증샷 투명곰에 최현욱 나체가…빛삭했지만 사진 확산 - 머니투데이
- '아이 셋·아빠 셋' 고딩엄마…이혼+동거소식에 큰아들 "미쳤나 싶었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