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서 내리던 50대, 하수구에 빠져 중상

박주영 기자 2023. 10. 2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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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소방 로고./뉴스1

차에서 내리던 50대가 하수구에 빠져 다쳤다.

27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6시30분쯤 부산시 영도구 대교동 한 도로에서 갓길에 주차한 차에서 내리던 50대 여성 A씨가 맨홀에 빠졌다. 인근 주민들에 따르면 당시 맨홀엔 덮개가 있었으나 파손된 상태였다.

이 사고로 A씨는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중상을 입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영도구 등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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