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거진천 딸기작목반 '최고품질 생산단지' 최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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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 생거진천 딸기작목반이 농촌진흥청의 '2023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심사에서 최우수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국내 육성 품종 보급과 확산에 이바지하는 등 품종 우수성을 알린 우수 생산 단지를 발굴·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심사에서 생거진천 딸기작목반은 연중 딸기 묘 육묘법 개발과 딸기 최고 농업인 육성으로 우수 기술의 빠른 확산 활동 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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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진천군 생거진천 딸기작목반이 농촌진흥청의 '2023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심사에서 최우수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국내 육성 품종 보급과 확산에 이바지하는 등 품종 우수성을 알린 우수 생산 단지를 발굴·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심사에서 생거진천 딸기작목반은 연중 딸기 묘 육묘법 개발과 딸기 최고 농업인 육성으로 우수 기술의 빠른 확산 활동 등을 인정받았다.
농가 20곳이 회원이 참여하고 있는 생거진천딸기작목반은 육성 딸기 품종은 설향, 금실, 킹스베리, 비타베리 등 11㏊ 규모로 재배하고 있다.
특히 회원의 85%가 농작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았으며, 연간 약 320톤을 출하하고 있다. 대부분 농가에서 딸기 육묘를 하고 있다.
진천군 관계자는 "2년 연속 최우수 단지에 선정됐다"며 "진천 딸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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