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만산홍협 만끽"…보은서 내달 4일 '속리산 둘레길 걷기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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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다음 달 4일 '5회 속리산 둘레길 걷기 축제'를 4년만에 연다고 27일 밝혔다.
속리산둘레길이 주최하는 걷기 축제는 이날 오전 9시30분 속리산 둘레길 상판 안내센터를 출발해 목탁봉~말티 정상~솔향공원~상판 안내센터 8㎞ 구간을 걷는다.
참가 접수는 속리산둘레길 사무국에 하면 된다.
권혁만 속리산둘레길 이사장은 "코로나 여파로 중단했다 4년 만에 재개하는 축제를 통해 속리산 가을의 정취를 맘껏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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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다음 달 4일 '5회 속리산 둘레길 걷기 축제'를 4년만에 연다고 27일 밝혔다.
(사)속리산둘레길이 주최하는 걷기 축제는 이날 오전 9시30분 속리산 둘레길 상판 안내센터를 출발해 목탁봉~말티 정상~솔향공원~상판 안내센터 8㎞ 구간을 걷는다. 완주하면 2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코스다.
참가비 없이 선착순 1000명을 한정으로 진행한다. 참가 접수는 속리산둘레길 사무국에 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둘레길을 걷고 돌아오면 산외면 부녀회에서 준비한 잔치국수를 맛볼 수 있다. 주최측에서 기념품과 경품도 준비했다.
행사장에서 보은 대추, 사과, 무, 배추 등 속리산 자락에서 생산한 농산물 판매 장터도 열린다.
권혁만 속리산둘레길 이사장은 "코로나 여파로 중단했다 4년 만에 재개하는 축제를 통해 속리산 가을의 정취를 맘껏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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