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도 별자리 램프 입는다… 기아, 외장 디자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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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카니발의 내외장 디자인을 27일 공개했다.
카니발은 2020년 4세대 출시 이후 3년 만에 부분변경이 이뤄졌다.
전기차 EV9,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쏘렌토 등에 적용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Star-Map Signature Lighting·별자리 램프)을 적용했다.
기아는 별자리 램프를 신차의 패밀리룩(통일된 디자인)으로 두루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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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카니발의 내외장 디자인을 27일 공개했다.
카니발은 2020년 4세대 출시 이후 3년 만에 부분변경이 이뤄졌다.
전기차 EV9,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쏘렌토 등에 적용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Star-Map Signature Lighting·별자리 램프)을 적용했다. 가로선과 세로선이 교차하는 헤드램프다. 기아는 별자리 램프를 신차의 패밀리룩(통일된 디자인)으로 두루 적용하고 있다.
후면부는 번호판 위치를 아래쪽으로 이동시키고 노출형 핸들을 없애 넓고 깔끔한 테일게이트(뒷문)를 구현했다. 리어램프는 좌우가 연결된 ‘스타맵 리어 콤비네이션램프’로, 전면과 통일감을 준다. 측면은 새로운 알로이 휠을 적용했다.
디자인 특화 트림인 그래비티는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휠을 적용했다. ▲루프랙(짐을 얹을 수 있는 틀) ▲C필러∙테일게이트∙도어 가니시(장식) ▲전∙후면 스키드 플레이트(범퍼 하단부) 등에 다크 메탈릭 색상을 적용했다.
신형 카니발은 신규 색상인 아이보리 실버를 비롯해 ▲스노우 화이트 펄 ▲아스트라 블루 ▲오로라 블랙 펄 ▲판테라 메탈 ▲세라믹 실버 등 6종의 외장 색상을 운영한다.
신형 카니발은 다음달 출시된다. 기존 가솔린과 디젤에 더해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이 판매된다. 총 3가지 파워트레인(동력계)을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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