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신부 차청화 웨딩화보, 예비신랑 앞 수줍은 미소

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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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차청화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차청화는 10월 27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된다.

차청화의 결혼 소식은 11일 전해졌다. 두 사람은 오랜 기간 지인으로 지내다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10월에 그 결실을 맺게 됐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새로운 출발을 앞둔 차청화에게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 언제나 진심으로 연기하는 차청화는 배우로서 앞으로도 좋은 연기로 보답할 예정이오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알리면서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웨딩화보 속 차청화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흑백 처리된 차청화의 단독 사진은 남다른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차청화가 예비 배우자 앞에서 수줍게 미소를 띠고 있는 사진은 보는 이들까지 덩달아 미소 짓게 만든다.

한편 차청화는 2005년 연극 '뒷골목 스토리'로 데뷔했다. 이후 '하모니', '부산행', '호텔 델루나', '사랑의 불시착', '철인왕후', '갯마을 차차차', '꼭두의 계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도적: 칼의 소리', 영화 '용감한 시민' 등에 출연했다.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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