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사드, 뉴 퍼퓸 컬렉션 선봬… ‘생경한 여정’ 속 향 담아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2023. 10. 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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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채집하며 느끼는 즐거움을 향에 담아 선보이는 브랜드 페사드(pesade)가 '뉴 퍼퓸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자유롭고 창의적인 배합과 섬세한 조향을 거쳐 완성된 첫 번째 퍼퓸 컬렉션으로 페사드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보여준다.

페사드 신규 퍼퓸 컬렉션은 페사드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그 외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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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채집하며 느끼는 즐거움을 향에 담아 선보이는 브랜드 페사드(pesade)가 ‘뉴 퍼퓸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Strange Odyssey’라는 테마로 전개되는 이번 컬렉션은 태초의 물성만 남은 듯한 아득한 자연, 순수와 아름다움에 포위된 작은 도시들. 잊히지 않는 낯선 장면과 그곳에서 만난 탐미적인 사람들. 마음속 깊이 품고 있던 생경한 여정에 관한 향의 기억을 담아냈다.

이번 컬렉션은 자유롭고 창의적인 배합과 섬세한 조향을 거쳐 완성된 첫 번째 퍼퓸 컬렉션으로 페사드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보여준다. 다채로운 캐릭터와 향수의 본질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퍼퓸 라인은 언 언신(An Unseen), 드 누드(De Nude), 오우드 블론드(Oud Blond)로 만나볼 수 있다.

첫 번째 향기 ‘언 언신(An Unseen)’은 싱그러운 네롤리와 머스크의 우아한 만남으로 눈부시게 빛나는 순백의 향을 담았다. 두 번째 향은 아이리스와 샌들 우드의 만남으로 따뜻함과 신비로움이 뒤섞인 ‘드 누드(De Nude)’ 관능적이고 대담한 레더의 오리엔탈 무드를 담았다. 세 번째 향인 ‘오우드 블론드(Oud Blond)’는 생생한 플로럴 우디 노트 위에 머스크와 오우드가 만나 다채로운 선율을 그려낸다.

페사드는 이번 컬렉션 출시를 맞이해 공예 작가 이광호와 두 번째 협업을 통해 페사드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 새로운 공간을 단장했다. 이광호 작가의 창의적인 아트 조형물을 통해 페사드가 전하고자 하는 생경한 장면의 요소들을 볼 수 있다.

컬렉션 제품은 퍼퓸 30mL와 100mL로 제작되며 프래그런스 태그와 태블릿 등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제품도 함께 출시했다.

페사드 신규 퍼퓸 컬렉션은 페사드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그 외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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