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전 2' 백종열 감독 "더 폭발력 있는 액션을 목표로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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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7일 공개될 넷플릭스 영화 '독전 2'가 더욱 폭발력 있는 액션을 예고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독전 2'의 메가폰을 잡은 백종열 감독은 지난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영화를 얼마나 더 자극적이고 더 직접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 훨씬 더 폭발력 있는 액션을 목표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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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내달 17일 공개될 넷플릭스 영화 '독전 2'가 더욱 폭발력 있는 액션을 예고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독전 2'의 메가폰을 잡은 백종열 감독은 지난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영화를 얼마나 더 자극적이고 더 직접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 훨씬 더 폭발력 있는 액션을 목표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독전 2'는 1편의 앞이나 뒤의 이야기가 아닌 중간의 한 조각을 다루는 '미드퀄' 형식이라 작업하면서도 매력적이라고 느꼈다. 1편이 갖고 있는 강렬하고 원색적인 것들을 이어가면서 배우들의 감정을 모으는 것이 연출적 포인트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작품을 "목적지에 아주 치열하게 도착한 사람들의 먹먹함과 쓸쓸한 이야기"라고 말했다.
영화 '뷰티 인사이드'로 영화계에 입문한 백 감독은 제52회 대종상영화제 신인 감독상을 받았으며 각종 광고와 디자인,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독전 2'는 전작에서 벌인 용산역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조진웅 분)와 사라진 락(오승훈 분), 다시 모습을 드러낸 브라이언(차승원 분) 그리고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중국에서 온 큰칼(한효주 분) 사이에서 벌어지는 독한 전쟁을 담아낸 범죄 액션 영화다.
특히 '독전 2'는 앞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 스페셜 프리미어' 부문에 공식 초청된 바 있다. 최초 상영 이후 호평이 이어졌고, 올해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부상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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