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소 럼피스킨병(LSD) 특별방역 추진

김지혜 기자 2023. 10. 2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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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축전염병인 소 럼피스킨병(LSD)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관내 축산농가와 축산관계시설을 대상으로 특별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축산농가 및 해안선 등에 대한 연무소독, 긴급 백신접종(26일) 완료,  관내 사료공장(CJ 피드앤케어 외 3개소) 일제 소독과 시설점검 등 관내 소 럼피스킨병(LSD) 발생 예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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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럼피스킨병 특별방역 추진

[투어코리아= 김지혜 기자]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축전염병인 소 럼피스킨병(LSD)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관내 축산농가와 축산관계시설을 대상으로 특별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 럼피스킨병(LSD)'은 그동안 국내 발생이 없던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전파되며, 감염된 소는 산유량 감소, 가죽 손상, 증체량 감소, 폐사, 유산 및 수소 불임 등의 증상을 보인다. 


구는 방역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축산농가 소독약품 지원으로 차단방역을 독려하는 한편, 관내 발생상황 등을 면밀히 파악·대응하기 위해 축산농가를 수시 예찰하고 있다.


 아울러 축산농가 및 해안선 등에 대한 연무소독, 긴급 백신접종(26일) 완료,  관내 사료공장(CJ 피드앤케어 외 3개소) 일제 소독과 시설점검 등 관내 소 럼피스킨병(LSD) 발생 예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특별방역 추진으로 가축전염병 발생 및 확산을 차단해 축산농가 피해 예방과 안정적인 수입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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