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유아교육진흥원, 회복과 성장의 유아·학부모 상담 운영

이성기 기자 2023. 10. 27. 0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연옥)은 도내 3~5세 유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 회복과 성장의 유아·학부모 상담'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하반기에는 어린이집 유아와 학부모를 포함해 지원 대상과 상담 인원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연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상담프로그램에 관한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상담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운영해 행복한 가족 문화를 형성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도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이 도내 3~5세 유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 회복과 성장의 유아·학부모 상담'을 운영한다. 전문상담센터 상담사가 학부모와의 상담을 준비하고 있다.(충북도교육청 제공)/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연옥)은 도내 3~5세 유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 회복과 성장의 유아·학부모 상담'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상담센터와 연계해 유아 부적응 행동과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고, 자녀 양육 문제 등 가정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도움을 준다. 전문상담사와 함께 △양육 상담 △문제행동 지도 △놀이 치료 등의 상담을 진행한다.

상반기에는 국·공·사립유치원 유아, 학부모 총 109가족을 대상으로 전화상담 141회, 방문상담 496회를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어린이집 유아와 학부모를 포함해 지원 대상과 상담 인원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와 상담에 참여하면서 유치원과 가정에서의 생활이 안정감과 긍정적으로 변화돼 만족스럽다"고 했다.

김연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상담프로그램에 관한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상담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운영해 행복한 가족 문화를 형성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sk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