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유아교육진흥원, 회복과 성장의 유아·학부모 상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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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연옥)은 도내 3~5세 유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 회복과 성장의 유아·학부모 상담'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하반기에는 어린이집 유아와 학부모를 포함해 지원 대상과 상담 인원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연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상담프로그램에 관한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상담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운영해 행복한 가족 문화를 형성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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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연옥)은 도내 3~5세 유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 회복과 성장의 유아·학부모 상담'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상담센터와 연계해 유아 부적응 행동과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고, 자녀 양육 문제 등 가정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도움을 준다. 전문상담사와 함께 △양육 상담 △문제행동 지도 △놀이 치료 등의 상담을 진행한다.
상반기에는 국·공·사립유치원 유아, 학부모 총 109가족을 대상으로 전화상담 141회, 방문상담 496회를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어린이집 유아와 학부모를 포함해 지원 대상과 상담 인원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와 상담에 참여하면서 유치원과 가정에서의 생활이 안정감과 긍정적으로 변화돼 만족스럽다"고 했다.
김연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상담프로그램에 관한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상담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운영해 행복한 가족 문화를 형성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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