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뚝뚝' 떨어진 2차전지…"여긴 괜찮다" SK證 최선호주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증권은 삼성SDI가 올해 3분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2차전지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박형우 SK증권 연구원은 "2차전지뿐 아니라 전체 IT 섹터에서도 몇 없는 컨센서스 부합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2차전지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박 연구원은 "삼성SDI는 2차전지 섹터 최선호주로, 하반기 배터리 공급 과잉과 산업 내 다수의 악재를 고려해도 삼성SDI 주가는 과매도, 저평가 구간"이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증권은 삼성SDI가 올해 3분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2차전지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88만7000원에서 68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삼성SDI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12% 감소한 4960억원이다. 컨센서스인 5062억원에 부합했다는 평가다. 박형우 SK증권 연구원은 "2차전지뿐 아니라 전체 IT 섹터에서도 몇 없는 컨센서스 부합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IT용, 전동공구용, ESS용 배터리와 전자재료가 모두 부진한 가운데 전기차용 배터리 부문이 실적을 견인했다"며 "전기차용 배터리 부문 출하량이 전 분기 대비 15% 증가했고, 판가는 5% 하락했다고 추정한다"고 밝혔다.
4분기 추정치 변경이 가장 적은 2차전지 기업이라고 언급했다. 박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3% 증가하고 이익은 11%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전기차 부문이 견고하고, ESS는 계절적 반등할 것"이라며 "전자재료도 실적 개선이 지속된다"고 했다.
2차전지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박 연구원은 "삼성SDI는 2차전지 섹터 최선호주로, 하반기 배터리 공급 과잉과 산업 내 다수의 악재를 고려해도 삼성SDI 주가는 과매도, 저평가 구간"이라고 했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청조 소름돋는 이유…"파라다이스家 가족사진 이 사람 따라해" - 머니투데이
- '사랑과 전쟁' 그 남배우 충격 근황…"30억 잃고 아내와 별거" - 머니투데이
- 모친상 입관 전 사라진 남편…"시어머니 반응이 더 서러워" 왜? - 머니투데이
- 샤넬 로고가 여기 왜?…지드래곤 이상행동 영상에 광고계 '발칵' - 머니투데이
- "이선균, 할리우드로 와" 해외 팬들은 응원…국내 팬과 반응 달랐다 - 머니투데이
- 박나래, 기안84와 썸 인정…"깊은 사이였다니" 이시언도 '깜짝' - 머니투데이
- 정준하 "하루 2000만, 월 4억 벌어"…식당 대박에도 못 웃은 이유 - 머니투데이
- "수능 시계 잃어버려" 당황한 수험생에 '표창 시계' 풀어준 경찰 '감동' - 머니투데이
- "700원짜리가 순식간에 4700원"…'퀀타피아 주가조작 의혹' 전직 경찰간부 구속 - 머니투데이
- "시세차익 25억"…최민환, 슈돌 나온 강남집 38억에 팔았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