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오늘 '인요한 혁신위' 첫 회의…쇄신책 마련 시동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고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합니다.

혁신위는 오늘(27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만나 임명장 수여식과 상견례를 진행합니다.

이번 혁신위는 지난 10월 11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이후 당 쇄신을 목표로 띄운 조직입니다.

내년 총선 승리를 목표로 공천 개혁 등 쇄신 방안을 중점 논의할 계획입니다.

혁신위는 인요한 위원장을 포함해 모두 13명으로 구성됐습니다.

활동기간은 오는 12월 24일까지 60일로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1차례 활동기간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sunghoon@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