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라' 이영애→이무생, 첫 대본리딩 현장..최고의 앙상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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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라'를 빛낼 주역들이 모여 첫 하모니를 맞췄다.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영애 분)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
먼저 마에스트라 차세음 역을 맡은 이영애의 카리스마가 좌중을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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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홍정희) 측은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영애 분)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 오는 12월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앞두고 있다.
이날 대본리딩 현장에는 이영애, 이무생, 김영재, 황보름별을 비롯해 '마에스트라'를 빛낼 배우진과 제작진이 자리했다.
본격적인 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화기애애했던 분위기를 잠시 접어두고 어느새 각자의 캐릭터에 녹아든 모습으로 변신했다.
먼저 마에스트라 차세음 역을 맡은 이영애의 카리스마가 좌중을 압도했다. 이영애는 캐릭터의 과감하고 열정적인 성정은 물론 내면에 담긴 고뇌 등 차세음이란 인물이 가진 다채로운 감정의 결을 섬세히 포착해 캐릭터의 입체적인 매력을 드러내 보였다.
이무생은 극 중 차세음의 주위를 맴도는 남자, 유정재 역에 흠뻑 젖어 든 모습이었다. 특히 유연한 태도 속 감춰둔 날카로운 속내를 소화해내며 현장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그런가 하면 이영애와 부부 연기를 펼칠 김필 역의 김영재의 안정감 있는 연기 역시 돋보였다. 특유의 부드러운 말투와 목소리로 차세음의 다정한 남편이자 음악적 파트너로서의 매력을 동시에 어필했다.
더 한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최연소 악장 이루나 역을 연기하는 황보름별의 단단한 에너지도 느낄 수 있었다. 황보름별은 자신의 능력을 증명해 보이겠다는 집념과 오랜 시간 차세음을 동경해온 순수함을 오롯이 그려내 차세음과의 흥미로운 관계성을 예고했다.
한편 '마에스트라'는 오는 12월에 첫 방송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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