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 골프, 12월 중순 '프로모션 대회' 열어 2024시즌 출전권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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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로 운영되는 LIV(리브)골프가 12월 다소 독특한 형태의 대회를 열어 내년 시즌 출전권을 부여한다.
이 대회는 사흘간 72홀 경기를 치르며 1라운드와 2라운드가 끝날 때마다 스코어를 리셋한다.
1라운드에는 주요 아마추어 대회 우승자, 한국 코리안투어, 일본프로골프투어, 호주프로골프투어 등의 멤버들이 출전할 수 있다.
3라운드는 36홀 경기로 축소되며 최종 3위 안에 든 선수가 내년 시즌 출전권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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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로 운영되는 LIV(리브)골프가 12월 다소 독특한 형태의 대회를 열어 내년 시즌 출전권을 부여한다.
27일(한국시간) 리브 골프에 따르면 오는 12월8일부터 10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골프클럽에서 개방된 방식의 '프로모션 대회'(총상금 150만달러·우승 상금 20만달러)가 열어 선수들에게 내년 시즌 출전권을 주겠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사흘간 72홀 경기를 치르며 1라운드와 2라운드가 끝날 때마다 스코어를 리셋한다.
1라운드에는 주요 아마추어 대회 우승자, 한국 코리안투어, 일본프로골프투어, 호주프로골프투어 등의 멤버들이 출전할 수 있다.
코리안투어의 경우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 5위 안에 든 선수 중 3명이 출전 가능하다.
1라운드에서 상위 20명에 든 선수가 2라운드부터 다시 경쟁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3라운드는 36홀 경기로 축소되며 최종 3위 안에 든 선수가 내년 시즌 출전권을 얻을 수 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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